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월드 챔피언십/8강 (문단 편집) === 2경기 SKT vs RNG === ||<:> '''{{{+1 [[T1/리그 오브 레전드|{{{#fff SK telecom T1}}}]]}}}''' ||<:> '''{{{+1 [[Royal Never Give Up/리그 오브 레전드|{{{#fff Royal Never Give Up}}}]]}}}''' || ||<:> [[T1/리그 오브 레전드|[[파일:SK Telecom T1 로고(2005~2019).svg|width=150]]]] ||<:> [[Royal Never Give Up/리그 오브 레전드|[[파일:RNG_Logo_text.png|width=150]]]] || 롤드컵 2연속 우승과 3회 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향해 질주 중인 SKT와 시즌 3, 2014 시즌 2연 준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세운 로얄 클럽의 후신인 RNG. 롤드컵 역사의 산증인들인 두 팀이 다시 한 번 결승을 향해 출사표를 던졌다. SKT는 FW에게 일격을 맞았지만 전반적인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상태이다. 듀크는 여전히 단단하며 바텀 듀오의 캐리력이 물이 오른 상태. 후반 집중력도 매우 좋다. 뱅기와 블랭크를 교체 기용하면서 팀 색깔과 경기력에 조금씩 포인트가 달라지는 부분도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까다로운 상황. 다만 주로 기용되는 블랭크의 기량은 여전히 의문부호를 낳고 있으며, 조별 리그 내내 페이커의 폼이 명성보다는 못한 상황이라는 게 변수.[* 한타에서의 활약이나 딜량을 봤을 때 부진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라인전 단계에서 고전하거나 무리하다가 죽었던 경우들이 상당히 있다. FW전에서는 패배의 요인으로 지목됐을 정도.] 그래도 많이 우려되었던 경기력은 조별 리그를 5승 1패 조 1위로 마무리하면서 불식시켰고,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전력을 많이 숨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NG를 상대로도 특유의 밴픽을 통해 우위를 점하면서 쉽게 풀어갈 수 있을 확률이 높다. RNG는 TSM에게 2승을 거두면서 조별 리그를 통과했으나 삼성에게는 2패를 했다. 이 와중에 드러난 것은 탑과 미드의 기량 부족인데, 루퍼는 예전 삼성 시절의 루퍼가 아니며 미드 샤오후의 딜량은 팀 전체의 18%일 정도로 절망적이다. 서머 들어 메타의 흐름에 따라 주 무기였던 르블랑과 아지르를 사용하기 어려워지면서 샤오후는 중국인 최고 미드 라이너로서의 위엄을 이미 잃어버린 지 오래였다. 샤오후의 딜량 지분이 말해주듯이 그 들쑥날쑥한 경기력이 롤드컵에서도 이어졌음에도 RNG가 조별 리그를 통과할 수 있던 것은 마타의 각성과 우지의 캐리력 덕분이다. 우지 한 명만큼은 트위치/루시안 2챔피언 장인이던 욱스보다 확실히 잘한다. 하지만 그 대단한 우지 - 마타 듀오 역시 삼성전에서는 자이라 등 삼성의 철저한 맞춤 준비에 라인전부터 박살이 나면서 힘을 쓰지 못했던 것을 감안하면 SKT를 상대로 고전이 예상되는 것이 현재 RNG를 평가하는 정론이다. 그 마타도 알리스타를 제외하면 슈퍼 플레이가 그다지 눈에 띄지 않았고 바로 위에 설명했던 미드 샤오후의 폼은 영 좋지 않다. 페이커가 폼이 별로라지만 양학은 확실히 해주고 있고, 다전제만 되면 달라지는지라 샤오후가 그 약점을 파고들 수 있을 거라고 예측하는 사람들도 없다. 이래저래 최후의 변수인 정글에 눈을 돌려야 하는 상황. 지난번에도 Mlxg가 블랭크를 두 번이나 압도했듯 마타와 Mlxg의 과감하면서도 정교한 설계와 유기적인 연계플레이만이 솔로라인의 약세를 뒤집을 열쇠이다. RNG의 승리 시나리오는 일단 바텀에서 우위를 가져간다는 가정 하에 성립한다. 우지는 킬을 먹으면 슈퍼 캐리를 보여주지만 극초반에 흔들리면 캐리력이 급감하는 경향을 보인다. 결국 RNG 입장에서 밴픽 싸움의 포인트는 바텀에서 원하는 픽을, 정확히는 라인전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는 픽을 가져올 수 있느냐일 것이다. 의외로 케이틀린이나 카르마, 혹은 자이라 등 라인전 강캐가 전체 밴픽의 핵심이 될 수 있다. 반대로 SKT는 솔로 라인의 강점을 바탕으로 바텀의 변수만 밴으로 제어한다면 변수를 최대한 줄일 수 있을 것이다. RNG의 솔로 라인은 일단 수비적인 플레이를 펼치면서 Mlxg와 마타의 기습적인 로밍을 기대하는 게 현실적이다. 여담이지만 SKT는 진출한 롤드컵을 모두 우승한다는 징크스와 로얄 클럽과 우지는 나올 때마다 준우승한다는[* 엄밀히 말하면 지금의 RNG와 당시의 로얄 클럽은 다른 팀이기에 RNG는 로얄 클럽의 커리어를 이어받지 못했다.] 징크스 중 하나는 깨진다. SKT는 벵기가 선발 출전하는 것이 기사를 통해 확인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